보험 가입 시 꼭 반드시 알아야하는 요령

1. 실손의료비는 꼭 가입하라

 

일반인들이 실손보험 = 종합보험으로 생각하는데요.

실손은 '실손입원의료(선택형2 5000만원)' 이딴 특약을 말하는 것,

절대 무슨 진단금, 무슨 입원비 섞은거 총칭하는게 아닙니다.

 

질병입원비,질병통원비,상해입원비,질병통원비

이 4개 특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실손의료비는 게임으로 따지면 수리비 할인입니다.

병원비 영수증 갖고가면 다는 보상 안해주고 80%~90% 해줄것이고요.

성형,임신같이 노력하면 병원 안갈수 있는 부분은 보상 안해줍니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왠만하면 필수품입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격비교가 가능해서

제일 싼곳을 알아볼수 있는데요.

 

어차피 실손의료비는 죄다 거기서 거기고

가격은 맨날 바뀌니 보상기피 안하는곳 하면 된다고 합니다.

20~40대는 비싸봐야 3만원 안넘는다고 합니다.

 

 

 

 

2. 필요한 진단금만 챙겨라

 

통계청가서 사망원인 확인하면요,

대략 10명중에 8명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2명이 교통사고 입니다.

 

교통사고는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질병으로 사망은 8명이 어떤식으로 사망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8명중에 4명정도는 암으로 사망,

2명이 머리에 문제생겨서 사망,

1명이 심혈관에 문제생겨 사망,

나머지가 기타등등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암,머리,심혈관에 문제생기면 돈받는 특약만 챙기면 되겠죠.

 

암, 머리, 심혈관 제외하면 화상,골절,조혈모세포 등등

진단금이나 특약이 있을텐데 약관이 매우 불리해서

화상은 보통 심재성 2도쯤 되야 돈을 준다고 합니다.

심재성 2도가 어느 수준이냐면 땀샘 깊이까지 화상입어야 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골절은 이빨 제외되어 '통'깁스 안하면 무효고 금가거나 기타 골절도 무효라고 합니다.

 

잡다한 특약들은 심도있게 아파야 돈을 줍니다.

해당 될 확률도 적고 보장이 적고 내는 돈도 불합리합니다.

걸려서 비용이 과다하게 질환 위주로 대비해서 가입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3. 종신보험 되도록 피하라

 

종신보험은 금수저가 아닌 이상 가성비가 좋지 않고요.

 

 

4. 장애인을 대비하라

 

어릴적에 누가 "~가 암걸렸다는데..." 라고 말하면

몇년안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근데 지금은 누가 "~가 암걸렸다는데..." 라고 말하면

사망 소식보다 살았다는 소식이 더 많이 들리나 장애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해도 완벽하게 낫는 질병은 아직 없습니다.

장애인이 될 때를 미연에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예)간병,장기요양,후유장해 등

 

2020/03/17 - [Finance] - 삼성전자 주가 슈퍼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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