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4일 급등의 의미

주식의 근본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느 사람은 주식이 올라주기만을 바라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급등 주식을 추격매수하면서 나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들이 또 추격매수를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나 이런 매매법으로는 일시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겠지만 하락장세가 오거나 조정장세에서는 필패로 가는 길입니다.

어떻게 하면 투자실패를 줄이고 성공확률을 높일 것인가?

상따매매로 나서서 이 방법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혹은 하따 매매가 맞는 것인가?

어느 것 하나 정답이 될 수가 없습니다...

시장에 맞추어서 매매 틀을 짜야 합니다.

약세장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는 게 맞고, 강세장에서는 강한 놈을 골라서 시세 초기에 매수하는 것입니다.

지금 장세는 하락 추세대를 벗어나고 횡보 추세대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크게 밀리지 않습니다.

밀리면 그 동안 사지 못했던 대기 매수세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가들의 매매행태보다는 외인들의 매매 모습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외인들의 매수는 신규로 자금이 유입하기 때문에 시세의 모멘텀을 강하게 합니다.

꾸준하게 외인들의 매매상황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관투자가들은 결국 개인투자가들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하는 격이므로 시장의 방향을 강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기관의 실력은 뛰어난 개미투자가들보다 수익률이 결코 높지 않습니다... 펀드 수익률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우리 삶 속에서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주가 바닥 탈출은 모든 사람들이 비관하는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블랙먼데이, IMF 관리체제, 911테러 상황, 리먼 브라더스 사건, 유럽 재정위기 등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하에서 주가는 바닥을 치고 큰 폭 상승을 했습니다.

이 때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였습니까? 아니었습니까?

장세는 하락을 이미 반영하고 다시 상승을 모색하고 있는데 과거의 나쁜 기억만 갖고서 미래를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시세는 항상 회의 속에서 자라납니다. 정작 모든 사람들이 낙관할 때가 두려워 해야 할 시기입니다.

10년 만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우리는 운 좋게 맞이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 줄 아십니까?

기회가 자주 찾아온다면 어느 누가 세상을 고민하고 살겠습니까?

기회는 결코 자주 오지 않습니다.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여기에서 자선사업을 하면서 주가를 싸게 팔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를 붙들고서 성투하셔서 잃은 돈을 복구하시고 승리자의 반열에 오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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