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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주식할 때 도움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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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쉽다고 하면 아직 경력이 부족하거나 진짜 천재이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쉬울수가 없는것은 세력들과 기관은 개인의 수급 동향을

다 파악하고 정보에서도 개미보다 3수는 더 빠릅니다.   그리고 외인은

기관이나 세력들에 비하여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가 다소 느리지만

 

돈을 쳐발라서 개미보다는 1수정도 빠릅니다.    그러나 기관보다 외인이

수익율이 좋은것은 140년동안의 투자역사속에서 얻은 투자 방식과

원칙을 고수하기때문입니다.  

 

 즉 국내 증권사들은 개미가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수급이 완전이 보이고 있고 정보가 3배나 빠른데 외인에게 쳐 발리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얍삽하게 정보와 몰래보기로 매일 벌다보니 외인처럼

세계 어느시장에 가도 이길만한 기술적 능력이 부족한것입니다.

 

 결국 외인과 기관이 치고 받는 이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살아남는다는건

굉장히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맵핵(가려있는 지도를 보면서하는 얍삽한 플레이)을 키고 하면

그 상대보다 실력이 훨씬 뛰어야지만 이길수 있습니다. 그렇치 않고서는

다 들여다보고 하는 상대를 이길수 없습니다.

 

 정보력도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정형화된 기술적 능력도 부족한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 살아남는 방법을 열거하겠습니다.

 


첫째. 매일 수익내려고 하지 마라. ( 오르고 내리고를 늘 반복하는 주식시장

에서 과다한 욕심을 갖고 매일 크게 수익내려는게 개인의 가장큰 패배원인.)

 

 

둘째. 남들이 얼마를 벌던 얼마를 잃었던 신경쓰지마라.(100일동안 한번도

   손실 안보고 매일 수익내던 사람도 그 이후로 1000일동안 매일 잃을수 있다.)

 

 

셋째.분산투자를 하라.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그 기업이 불이 날수도 있고 뜻하지

못한 사장의 공금 횡령 등 불안 요소는 그 어떤 기업도 피해갈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한종목 몰빵 투자는 삼성전자라고 하더라도 하는게 아니다. 삼성전자라도 악재는 발생한다.)

 

 

넷째.경험을 헛되이 하지 말라.(20년 주식투자해도 매일 제자리인 사람들은 늘 자만감과

수익낼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고 자기가 겪은 경험을 절대 되새기거나 반성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주식투자 3년을 하더라도 매일 경험을 되새기고 반성하고 그 경험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사람은 20년 한 사람보다도 훨씬 실력이 좋고 시장에서도 결국엔

살아남는다. 단 한가지. 경험이 전부가 될수는 없다. 다만 도움이 될수는 있다는것을

기억하며 자만에 빠지지 말고 겸손해야한다.)

 

 

다섯째.포트 폴리오를 구성하라.( 옷? 음식? 가요? 영화? 그 어떤것보다 유행을 잘타고

유행이 많은것은 바로 주식이다. 주식에서만큼 유행을 잘 따르면 좋은것도 없다.

무조건 자신이 들고 있는 종목만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앞으로 있을 유행을 찾아내는것에

몰두하는게 수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그 유행을 찾아낼때 최소한 안전한기업인지

투자를 하고서 마음놓고 있을수 있는 종목인지 정도는 분별할줄 알아야한다.

 


포트폴리오가 정말 중요한것은 대세상승장에서는 항상 주도 업종이 있고

테마주에서도 그 시기마다 대세 테마가 있다.     대세 상승 기준이 조선업종이라면

 

그에 파생되는 조선 부품주가 뒤늦게 움직인다. 그런것을 노리는 기본은 갖추어야한다.

 

 

최근 빅텍과 스페코 퍼스텍이 북한의 위협으로 방산테마로 3일 크게 오르고

그 이후에 한일단조와 HRS가 그들이 오르는동안 안오르고 수급만 형성시켜놓고

상한가 찍은 날이 있다. 그것만 보아도 투자자가 노력만 기울이면 이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게 어렵지만은 않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하지만 수익을 내는데 가장 빠른

방법은 대장주 매매로써 대장주를 빨리 발굴하는게 더 좋다고 할수 있다.)

 

 

여섯째.기술적 능력을 향상시켜라.( 기술적 능력은 경험에서 오는것이 70프로

공부에서 오는것이 20프로 나머지 10프로는 장중에 멍때리지 말고 낭만에 빠지지말고

의심을 버리지 않는것이다.      보유한 종목이 수익이 발생했을때 수익이니까 갈때까지

가보자 하는것보다는 어느정도 물량을 줄이거나 우선 수익실현하고 저점을 기다릴줄

아는 배짱이 필요하다.     

 

 사실 상승후에 다시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올리더라도 다시 눌림을 크게 주고 올린다. 왜냐면 주식시장은 똑똑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양아치처럼 얍삽하게 돌아가지 않고서는 그것을 리드하는 세력이나 기관들도

차익을 얻어갈수가 없기때문이다. 그러한 주식시장의 습성을 이해하고 따라야할것이다.

 

 

주식뿐 아니라 모든 투자상품은 그리 낭만적이 아니다. 차익실현과 익절 . 그리고 손절

그것만이 유일하게 살아남는 방법이다. 하지만 잦은 손절은 안하는것만 못하니

 진입하기 이전에 반드시 시장 분위기를 살피고 감을 잡고 기술적 접근 근거가

마련 되었을때 완전한 확신은 하지 말고 손절을 걸고 진입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익절을 걸며 상승을 지켜보거나. 익절을 하고나서 다시 저점을 기다리는 배짱있는

매매 그것이 바로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당신이 들고 있는 종목이

목표가를 정하고 들어갔겠지만 그런 낭만에 빠진채 결국엔 수익 기회를 놓치고

손실이 발생하고 다시는 수익기회가 오지 않는 낭패를 볼수 있기때문에

수익 발생시 수익 실현하고 다시 저점잡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일곱째.투자는 제로섬 게임이다.( 대부분의 투자는 가진 돈이 0원이 되어야만 멈출수 있다.

주식시장에 뛰어든 그 열정이 결국 투자할수 있는 돈이 0원이 되어 그렇게 주식시장에

산화되는것이 일반 투자자의 삶이다. 이글을 쓰는 저도 최초 2005년에 깡통찾을때

우리투자증권에 하한가 종목에서 30프로 수익내보겠다고 풀미수 몰빵 때리고

오히려 증권사에 돈을 물어준적이 있다.

 

 그때는 정말 환상에 젖어있었고 시장의 잔인함은

전혀 몰랐다. 물론 그 이후로도 수년간 착각속에 살았으며 힘들게 번돈 다 주식시장에

갖다 바쳤다. 그렇게 시장에서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크게 벌수 있다는

착각으로 일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결국 이 시장은 쉽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시장에 대한 두려움과 리스크 관리를 우선으로 하니까

 

이제 진정한 투자의 길을 걷고 있디. 그 전에는 상상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그저 도박 중독자였던것이다.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저 위에 글을 써놓은것처럼 불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그 불리한 상황을 뛰어넘는것은 오직 경험과 그 경험을 토대로한

원칙 정립과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것이다.

 

 


 서울대 나오고 아이큐 170인 사람들도 주식시장에서 쫄딱 망하고 삶을 포기하는것은

주식시장 자체가 굉장히 쉬워보이고 성공한 사람들만 보이니 자신에 대한 허탈감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한가지 몰랐던것은 사법고시나 그 어떤 시험보다도 어려운것이 주식이란것을

몰랐기때문이다. 주식은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고 사법고시같은것은 법을 외우면 그만이다.

 

 

아이큐 170인 사람이 머리 회전력이 아무리 빨라도 주식시장에서는 경험치를 쌓치 않으면

머리를 빨리 굴려봤자 오히려 세금만 뿔어나고 그 세금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산화된다는것을

오히려 머리가 좋으니 인정을 못하게 되는것이다. 왜냐면 주식은 만만한것이니까.

 

 

투자자의 99프로가 그렇게 만만하니까 뛰어들었고 그렇게 우습게 여기기때문에

아무리 큰돈을 잃어도 언제든 찾아올수 있다는 착각속에 그렇게 우리 개인 투자자는

산화되어가고 있다.

 

투자 경력 15년의 극강의 제야 고수도 매달 수백프로의 수익을

올리던 사람조차도 주식시장에서 페이스 말리고 패턴 놓치고 그리고서 반성하고

다잡으면 되는데 자신감에 의해 그런 습관을 날려버린다면 결국 망하는게 주식이다.)

 

주식은 살아있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 다루기 어려운 진정한 도박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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