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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아남전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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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008700)가 강세다. SK텔레콤의 아이리버 인수로 아남전자도 주목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블루콤 같은 액세서리 관련 업체의 주가 상승 흐름을 지켜봤을 때 아이리버, 아남전자와 같은 대형사와 연계된 액세서리 업체에 대해 관심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아이리버는 과거 MP3, 전자사전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업체로 관련 특허와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SK텔레콤이 인수한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아남전자와도 휴대용 고음질 와이파이(WiFi) 오디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은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SK하이닉스, 음원 유통업체 로엔, 단말기 제조업체 아이리버, 아남전자 등을 통해 음원 관련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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