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상한가 건강보험 수혜주

보건복지부가 어제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비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방안을 심의, 의결

임플란트 시술이 보다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

보건사회연구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75세 이상 노인 1인당 임플란트 식립 개수는 1.8개로 나타났는데요. 평생 2개까지 치아 위치 구분 없이 적용 가능하지만 앞니는 어금니에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행위수가가 약 1백만원, 재료비는 약 13~27만원 수준

본인 부담률 50%를 적용하면 환자가 내는 비용은 60만원 수준

보건복지부는 우선 이번에 7월부터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내년 7월에는 70세, 2016년 7월에는 65세까지 대상을 확대

이번 조치로 올해 당장 4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약 476억원 가량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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