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증시 흐름(한국시간 기준)
-유럽(주로 02:00 마감) : 英지표부진,전강후약(영-1.25%,프-1.44%,독-1.35%)
-미국(05:00 마감) : 조정 우려,중강후약(다우-0.69%,나스닥-1.35%,S&P-0.70%)
-다우: 월마트 +0.8% vs 버라이존-2.0%, 나스닥: 페이첵스+1.0% vs TripAdvisor-5.6%
S&P500: 월풀+1.8% vs First Solar-4.9%
-한국물 야간선물(05:00 마감):전강후약/259.70(-0.75,-0.28%) /지수환산 2,001p
2. 주요 이슈
-英 5월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1.3% 하락 (작년 이후 최대 감소)
-美 5월 소비자 신용은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방어적 포지션 증가로 조정 가능성
3. 대응 전략
-전일은 외국인들이 코스피시장에서 9일째 순매수(+983억, 누적 약1.5조원)
-하였고 삼성전자가 어닝쇼크(2분기 영업익 7.2조)불구 선방(+0.23%)한 덕에
-지수는 소폭 상승(+0.08%)하였고,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118억)에 힘입어
-지수는 +0.32%로 소폭이지만 9일째 상승하였습니다.
-원/달러환율은 1,011.9원(+1.4,+0.14%)으로 3일연속 소폭이지만 약세를 보였고,
-엔/달러는 3일연속 강세(-0.04%)를 보였고, 니께이지수도 -0.42%로 이틀째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이 가히 쇼크라 할 만큼
-안좋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회복 불투명과 관련한 그룹내 상속,증여 문제 등 예측불가능한
-요인을 제외하고라도 안좋은 것은 사실이며, 이로써 저희가 증시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사항중의 하나가 이제는 'IT부품주'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던 회사들이 이제는 그것이 프리미엄이
-아닌 毒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입장으로서 하루빨리 만회를 하려면 당연히 납품회사들의 마진을
-줄이는 길이 가장 쉽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어제는 반등을 했지만 추세전환은 당분간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다시 황제로 귀환하기 위해서는 실적개선 내지는 지분관련 재료가 터져줘야
-할 것이고 그 부분은 따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주요일정 ▣
7/10 美 FOMC의사록공개(한국시간 새벽 3시),韓 금통위&옵션만기, 中 무역수지
7/15 日 통화정책회의, 獨 경기전망, 美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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